새싹보리-당뇨병,고지혈증 지구, 환경
▶ 새싹 보리란 보리의 어린잎으로 보리순, 보리 잎이라고도 합니다. 보통 보리를 파종한 후 15~20cm 정도 자란 큰 잎이 된 것을 말하죠.
▲ 새싹보리
질문2. 새싹보리를 연구하게 된 동기가 있으신가요?
▶ 첫 번째 이유는 보리 재배의 활성화를 위해서입니다. 20세기 이후에 쌀, 밀의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보리의 소비량은 1.1kg 수준으로 줄어들게 되었죠. 그러다 보니 재배면적과 생산량 또한 급격히 줄어들게 되었답니다. 밑의 표를 참고하면 보리 재배와 생산량이 어느 정도로 줄어들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최근에는 보리 수매제 전면 폐지와 한미 FTA 등 시장개방으로 인해 보리 산업이 전반적으로 쇠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한 상황을 안타깝게 여겨 보리 산업에 도움이 되고자 새싹보리 연구에 매진하게 되었죠.
때문입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청즙(분말)’이 대중화 되어 있고, 새싹보리와 관련된 제품 시장 규모가 약 1조원에 달할 정도로 이용과 쓰임이 다양합니다. 이러한 외국의 사례를 보고 우리나라에서도 새싹보리 산업이 가능성 있지 않을까 생각되었죠.
세 번째 이유는 이미 새싹보리가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어떤 물질 때문인지는 연구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새싹보리 안의 어떤 기능성 물질이 이러한 작용을 하는 것인지 밝혀내기 위해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죠.
▶ 새싹보리에는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새싹보리는 다량의 식이섬유를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C, 칼륨, 칼슘, 미네랄등이 풍부합니다. 밑의 그래프를 보시면 새싹보리에 있는 칼륨은 시금치의 2.1배, 칼슘은 우유의 4.5배, 비타민C는 레몬 쥬스의 2.5배, 폴리페놀은 녹차의 2.2배나 들어있음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 새싹보리의 다양한 영양 성분 외에 이번에 분리된 기능성 물질은 혈중 콜레스테롤 경감효과가 탁월한 ‘폴리코사놀’과 간 보호 효과 및 항 당뇨 효과가 있는 ‘사포나린’ 성분입니다.
사탕수수 잎이나 쌀겨에서 추출해 왔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새싹 보리의 폴리코사놀은 생육시기에 따라 함량의 변화를 보여 100g 당 342mg으로 기존의 사탕수수 (27mg/100g)와 쌀겨 (2.1mg/100g)에 비해 약 12~160배 높은 더 많은 양의 폴리코사놀을 추출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사포나린은 당뇨병과 관련된 효소를 억제하고 간 보호 및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기능성 물질인데요. 파종 후 10~12일 된 새싹보리에 최대 1150mg/100g 함유되어 있음을 밝혀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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