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요거 한그릇이면 딴 반찬은 필요 없어요~~버섯야채 밥

정만호 2012. 9. 14. 20:45



버섯야채밥~~


한그릇으로 모든 영양소를 뚝딱~~~


야채 싫어 하는 울강남매~~


싫다는 아이 죽어라고 매달려 먹이는 엄마~~


다른 분들이 보면 극성이라고 야단치실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식습관이 평생 건강을 책임지고~~


바른 먹거리를 섭취하는 아이들이 정신적으로도 건강하답니다...


요렇게 밥에다 몽땅 섞어서~~


양념장에 슥슥 비벼주면 싫은 내색은 하지만  한그릇 뚝딱 먹어주니~~


음식을 만드는 엄마는 감사하죠~~


 


또한 사골 국물과 표고 불린물로 밥을 지어 밥이 얼마나 찰지고 윤기가 좌르르 한지~~


양념장 없이 밥만 먹어도 너무 맛나요~~

 

 


사이사이 씹히는 달큰한 단호박의 매력도 


절대 무시할수 없지만 아삭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야채의 식감도 


입맛을 지대루 자극해 준답니다...




자~~고소한 양념장 한스픈 덜어서 쓱쓱 비벼 볼까요~~


향긋한 들기름 냄새가~~~코끝을 자극하네요~~ㅎㅎㅎ

 


양념장에 비벼~~


한입~~아~~하세요~~~


표고의 향긋함과 목이 버섯의 쫄깃함~~


단호박의 달큰함이~~~


훌륭한 식사를 만들어 주네요~~


자~~맛나게 드셨어요~~ 그럼 오늘도 힘차게~~열심히 하루를 보내요~~


 

버섯 야채 비빔밥~~에 버섯이 빠지면 안되겠죠~~~


말린표고와 목이 버섯은 불려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두시고~~


그외에 단호박과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총 출동 시켜 보세요~~



젤 중요한 양냠장~~~~


텃밭에 자란 부추가 딱 한웅큼이길래~~


부추 양념장을 만들었답니다..


간장4스픈에 멸치 다싯물 2스픈  고춧가루 두스픈에 들기름 두스픈

 

통개 반스픈~~거기에 부추를 살짝 넣어주기만 하면 끝이랍니다..



팬에 들기름을 살짝 둘러~~불린쌀과 버섯을 먼저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거기에 불린 표고 국물과~~전 사골 육수 내놓은게 냉동실에 있어 그걸 반반씩 넣아..


  오른손을 넣었을 때 물이 손등에 찰랑찰랑할 정도가 되게 부어주세요~~


그리고 센불에서 바글바글 끓인후~!~!

 


물양이 많이 줄었죠~~ 

 

수증기가 나면서 밥이 되어가는 냄새가 나면 불을 중불로 조금씩 줄입니다 


 

그리고 준비해둔 단호박이나 당근을 먼저 넣으셔요~~

 

 

 

한10분쯤 끓인후 밥이 되어 가는 냄새가 나면 약불로 줄여~~


준비한 야채를 넣고 


  약 5분 정도 뜸을 들이세요~~


  

 

5분후 불을 끄시고 10분정도 두세요~~


그럼 밥이 고슬하게 잘 퍼진답니다...


야채를 미리 넣지않는 이유는 아삭함을 그대로 살리기 위함인데~~


혹시 푹~~익은 야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리 넣고 밥을 하셔도 되요~~~


사골 국물로 밥을 해서인지 윤기가 죄르르하고 찰기가 꼭 찰밥한 느낌이랍니다,, 

 


요거 한그릇이면 딴 반찬 전혀 필요 없으니~~


혹시 반찬이 걱정이 되는 분이나 밥맛이 없어 뭘 먹을까~~고민스러우시면 


요 버섯 야채밥 어떨까요~~


한그릇으로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건강하게 섭취할수 있으니~~


이게 웰빙이죠~~~



 



오늘은 한그릇으로 간단하게 한끼를 행복하게 할수 있는 버섯야채밥을 소개해 드렸죠~~


오늘도 김씨 아줌마의 요리가 맘에 드신다면~~


자~~오늘은 어깨가 결리네요~~


김씨 아줌마의 어깨를 향해 일제히~~


꾸욱~~하고 눌러주셔요~~


고마워요~~하루의 피곤이 싸악~~날라가겠는걸요~~ 

출처 : 강씨와 김씨의 시애틀 표류기
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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