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엔 구기자 + 마 + 두충
인구의 80%가 한번쯤 앓아본 적이 있을 정도로 요통은 대중적인 질환입니다.
그러나 배가 아픈 것도 원인이 다르듯 요통도 원인이 다양하며 증상도 조금씩 다릅니다.
한방에서는 차가운 한기나 습기.스트레스 등의 발병 요인에 따라 요통을 열 가지로 나누는데. 이중 대표적인 원인이 허약한 신장입니다. 이를 신허요통이라고 합니다. 아침만 되면 허리가 뻐근하고 아픈 게 특징입니다.
신허요통은 한마디로 몸이 허약해서 오는 허증요통이라 볼수있습니다. 주로 40대 이후 허약한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며, 신장이나 방광이 튼튼하지 못한 경우, 자궁 등 생식기가 허약하거나 임신 중절수술을 한 사람에게서도 많이 나타납니다. 주부들의 경우 산후 요통이 나이들어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장은 배설기능 외에 방광이나 뼈, 여성의 자궁, 생식기 등 하초의 기운까지 주관합니다. 하초의 양기가 부족하면 스태미나가 떨어져 무릎과 허리의 신경.근육을 비롯해 뼈까지 약해집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는 물론 앉았다가 일어날 때, 오래 서 있을 때도 통증이 생깁니다. 또 배뇨에 문제가 생기거나 성욕이 떨어지기도 하며 성관계 시 요통이 오기도 합니다. 몸이 피로하거나 힘든 일을 하면 더 아프답니다.
* 신허요통에 흔히 쓰이는 약재가 구기자.마.두충입니다.*
구기자는 보음효과가 있는 약재로 부족해진 음(陰), 즉 진액을 보충해 허약한 신기운을 회복시킵니다.
- 산약(山藥)으로 불리는 마 역시 기를 끌어올리고 음기를 보충합니다.
신음허(腎陰虛)로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약한 증상에 효과가 높습니다. 마찬가지로 구기자 또한 보음 효과가 있어 진액을 보충시키고 호르몬 양을 늘려준답니다.
두충은 두충나무 껍질로 다양한 약효가 있지만 특히 간과 신을 보하며, 근육과 인대.골질을 튼튼하게 한답니다. 신허요통은 물론 골다공증.관절염.디스크 등 뼈질환 치료제로도 쓰인답니다 ,
민속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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