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건강 운동]40대 후반의 건강 관리

정만호 2011. 2. 18. 18:32

40대 후반의 건강 관리

 

엊그제만 하더라도 우리의 피는 뜨겁게 용솟음치고 ,근육은 생고무처럼 탄력이 있었건만....

허나 이제는  자신은 인정하기 싫지만 몸이 굳고 사고가 떨어지는 어쩔수 없는 중년이다,그것도 40대 후반...

 

마음은 20대라면서 몸도 20대인줄 알고 방치하면 자칫, 51세 젊은 나이에 뇌경색으로 쓰러져 일년 넘게 고생하는 우리

누님처럼 될까 걱정 된다. 수술 후유증으로 소,대변을 남의 손에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는것은~~그야말로 .......으~~~~!!!!!

 

나는 개인적으로 운동삼아 주말에 산에 다니고, 저녁에 걷거나 달리고 등등 10여년 전부터 해왔지만 그 누님은 전혀 없었다.

운동좀 하고 아스피린도 먹어라 누차 얘기 했지만 듣지 않더니만...지금은 내 말을 들었으면 어땠을까 ~~아쉽기도 하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아스피린.

혈소판 응집 억제제...쉽게말해 혈액에 피떡이 생기는걸 예방해주는 역활을 해준다는 것.

다 아는 상식이지만 이 피떡이란 놈이 혈관을 타고 다니다 심장 혈관을 막으면 심장에, 뇌혈관을 막으면 뇌에 아야아야 증세가

나타나서 급기야 밥숟가락을 놓게 만들거나, 자식들이 밥숟가락을 뺏고 싶게 만든다.

 

이 약은 100mg 소용량짜리가 있으며, 대용량은 우리가 머리 아플때 한알,혹은 두알씩 먹던 그 아스피린이다.

나는 2~3년여 전부터 하루 한알씩 먹는데,나도 나름대로 조심성이 있는 놈인지라 치마만 둘렀다고 무작정 들이대지 않듯이

이래저래 알아볼거 알아보고 믿을만 하겠다 싶어 복용 하고 있는 중이다. 내게 믿음을 준 몇가지...

 

우선 FDA에서 "40대 이후 장수를 위한 10가지 필수 요건"에 포함 돼 있다는 것.

꾸준한 운동, 금연, 적당한 음주, 무~스트레스 뭐뭐뭐 열가지 중에 "하루 한알 아스피린 복용"이 포함 돼 있다는 것.

 

두번째 이유로는,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발명 의약품은  페니실린(1,2차 세계대전에 수백만 생명을 살린 공로)이,

20세기엔 아스피린이 선정됬다는 점에 안심이 되고,(그 똑똑한 놈들이 어영부영 선정하진 않았겠지?) 

또 장복해도 걱정해야 할 부작용이 없다는 점.물론 심한 위장장애 환자,혈우병환자등 일부 첵크해야 할 부분이 있었으나

나는 해당 사항이 없어 안심하게 됬으며, 먹기전에도 동네 약사, 조카사위 의사놈에게 상담도 거쳐 결정하게 됬다.

 

혹자는 수술중에 혈액이 쉽게 응고되지 않는다고 기피한다는데, 예정된 수술은 미리 조치하니 문제가 없으며,

다만 교통사고등 불의에 발생하는 사고인데 그거 무서워 내 몸에 시한폭탄을 넣어가지고 다니는게 더 찝찝하다.

 

이 약을 알기전 운동을 하고 안 하고에 관계없이 툭하면 등이 아프고 했었는데,나름 고통스러웠다. 

이유도 없이 자주 등이나 어깨가 아픈 증세는 종합 바타민제를 먹으면 혈행개선 효과로 개선 되는 경우가 있다는데

나도 톡톡히 효과를 본 케이스다.

비타민제와 아스피린을 먹기 시작한 후로 어깨 아프던 증상은 깨끗~이 사라졌다.

 

건강을 위해서 금연 하라 하던데......

담배 안피우고 운동 안 하는 사람보다는 담배를 피우더라도 운동 하는 사람이 더 건강 하다 하네..

운동들 꾸준히 하시고~~~

 

나이들어가는 친구 여러분.

우리 나이에 반드시 운동이 필요하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못하게 되는경우에,

건강 보조식품 (보약 이전에 시스템 청소,정비하는 차원)에 신경들 쓰게나,종합비타민제도 하나씩 드시고...

더욱이 심장질환 뇌질환에서 어느정도 해방이 되는  필수품이 아스피린 이라하니,

아직 모르셨던 분이나,알면서 미루고 있던분 ... 

출처 : 건강 100세를 위하여
글쓴이 : 자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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