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을 때 같이 먹어서는 안되는 약 재료들
1, 감초를 쓸 때는 돼지고기, 배추, 바다풀 등을 금한다.
2, 황련 및 호황련을 쓸 때는 돼지고기와 찬물을 금한다.
3, 도꼬마리를 쓸 때는 돼지고기, 말고기, 쌀씻은물을 금한다.
4, 도라지, 매화열매를 쓸 때는 돼지고기를 금한다.
5, 선모를 쓸 때는 소고기와 우유를 금한다.
6, 끼무릇, 석창포를 쓸 때는 양고기, 양의 피, 엿을 금한다.
7, 쇠무릎풀을 쓸 때는 소고기를 금한다.
8, 양기석, 운모, 종유석, 노사, 예석을 쓸 때는 모두 양의 피를 금한다.
9, 자리공을 쓸 때는 개고기를 금한다.
10, 주사, 공청, 경분을 쓸 때는 모든 피를 금한다.
11, 오수유를 쓸 때는 돼지염통과 돼지고기를 금한다.
12, 지황과 은조롱을 쓸 때는 모든 피와 파, 마늘, 무를 금한다.
13, 개암풀열매를 쓸 때는 돼지피와 운대를 금한다.
14, 족두리풀과 박새뿌리를 쓸 때는 살쾡이 고기와 생채를 금한다.
15, 형개를 쓸 때는 나귀고기를 금한다. 또한 황복어와 일체 비늘없는 물고기와 게를 금한다.
16, 차조기, 천문동, 주사, 용골을 쓸 때는 잉어를 금한다. 파두를 쓸 때는 멧돼지고기, 물풀순, 갈대순, 장, 약전국, 찬물을 금한다.
17, 삽주, 흰삽주를 쓸 때는 참새고기, 청어, 배추, 복숭아, 추리를 금한다.
18, 박하를 쓸 때는 자라고기를 금한다.
19, 맥문동을 쓸 때는 붕어를 금한다.
20, 상산을 쓸 때는 생파와 생채를 금한다.
21, 부자, 오두, 천웅을 쓸 때는 마늘과 고수열매를 금한다.
22, 후박, 아주까리씨를 쓸 때는 볶은 콩을 금한다.
23, 자라등껍데기를 쓸 때는 비름채를 금한다.
24, 으아리, 토복령을 쓸 때는 국수물과 차를 금한다.
25, 당귀를 쓸 때는 국수를 금한다.
26, 단삼, 솔뿌리혹, 백복신을 쓸 때는 식초와 일체 신 것을 금한다.
대체로 약을 먹을 때에는 살진 돼지고기나 개고기, 기름기 있는 국물, 회, 비린내와 누린내나는 것, 몹쓸 냄새가 나는 여러 가지 음식을 섞어먹지 말 것이며 생마늘, 고수열매, 생파, 여러 가지 과실과 설사하거나 체하기 쉬운 음식을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또한 시체나 더러운 것을 보지 말아야 한다.
약을 만들 때 금기하는 것
- 철을 금기하는 약
뽕나무뿌리껍질, 뽕나무가지, 뽕나무겨우살이, 석창포, 익모초, 모과, 향부자, 꼭두서니, 모란뿌리껍질,
두충, 지모, 황경피, 천문동, 인동덩굴, 백마경, 용담초, 나무에 달린채로 마른 복숭아, 골쇄보,
구기자뿌리껍질, 저령 등이다.
- 구리를 금기하는 약
육두구
- 구리와 철을 금기하는 약
지황, 은조롱, 현삼, 시호, 몰식자
- 소금을 금기하는 약.
모든 뿔로 된 약
- 불을 금기하는 약
뽕나무겨우살이, 빈랑, 생당쑥, 모든향 등이다.
약을 먹는 방법
- 병이 가슴 위에 있으면 식후에 약을 먹는다.
- 병이 명치아래에 있으면 식전에 먹는다.
- 병이 팔다리와 혈맥에 있으면 빈 속에 먹는 것이 좋은데 아침 식전에 먹는 것이 더 좋다.
- 병이 골수에 있으면 배가 부를 때 먹는데 밤에 먹는 것이 좋다.
- 병이 몸 윗도리에 있으면 약을 센 불로 멀겋게 달여서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 병이 아랫도리에 있으면 약한 불로 진하게 달여서 빨리 마시는 것이 좋다.
- 병이 윗도리에 있을 때에는 약을 조금씩 여러번에 마신다. 그러면 약기운이 윗도리에 많이 간다.
- 병이 아랫도리에 있을 때에는 약을 단번에 많이 마신다. 그러면 약기운이 아랫도리로 많이 내려간다.
- 성질이 찬 약은 덥게 하여 마시고 성질이 더운 약은 차게 해서 먹는 것이 좋다. 성질이 차지도 덥지도 않은 평한 약은 따뜻하게 해서 먹는다.
- 토할 것 같아서 약을 넘기기 어려울 때에는 천천히 한숟가락씩 먹는다.
- 신장을 보하는 약은 새벽 4~5시경에 먹는다.
탕약, 산약, 환약, 단약을 만들어 쓰는 방법
- 병이 몸의 제일 웃 부위에 있으면 약에 술을 더 넣어 달여서 먹는다.
- 병이 가슴에 있으면 약에 꿀을 더 넣어 달여서 먹는다.
- 산약이란 보드랍게 가루낸 약이다.
- 병이 몸아랫도리에 있을 때에는 알약을 아주 크게 만들어 쓴다.
- 병이 중초에 있을 때 쓰는 알약은 아랫도리의 병에 쓰는 약보다 알을 좀 작게 만들어 쓴다.
- 병이 윗도리에 있을 때 쓰는 알약은 아주 작게 만들어 쓴다.
- 된풀로 만든 알약은 더디게 풀리므로 하초에 약기운이 이르게 한다.
- 술이나 식초로 반죽하여 알약을 만든 것은 헤진 것을 수렴한다.
- 끼무릇이나 천남성, 습을 없애는 약은 생강즙을 두고 쑨 풀로 알약을 만드는데 그것은 독성을 억제하기 위해서이다.
- 멀건풀로 알약을 만든 것은 먹으면 즉시 풀린다.
- 꿀로 알약을 만든 것은 더디게 풀리면서 약기운이 경락을 따라 돌아가게 한다.
- 황랍으로 알약을 만든 것은 약이 오래 풀리면서 효과가 천천히 나타난다.
- 탕약이란 탕자는 확 씻어내린다는 탕자의 뜻이 있는데 오래된 병을 낫게 한다.
- 산약이란 산자는 헤쳐 버린다는 뜻이 있는데 급한 병을 낫게 한다.
- 환약이란 환자는 완만하다는 완자의 뜻이 있는데 병을 천천히 낫게 한다.
- 단(丹)은 환(丸)보다 크게 만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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