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참죽의 효능 (만성대장염/위궤양, 염증 .소염 .해독)

정만호 2011. 2. 13. 09:49

참죽 나무

참죽나무는  향과 맛이 독특하고 자반으로 생으로 나물로   등등 다양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이다.

약효 도한 좋다  특히 지혈작용이나 상처, 특히 내장의 상처 (궤양, 염증 등)에 좋으며

요리법은 그냥 먹어도 되지만 보관상의 문제 때문에 자반으로 해서 말리거나 데쳐서

무쳐먹어도 좋다

어린 순의 독특한 향기가 봄철의 미각을 돋구는 참죽나무,
나물로도 먹고, 빈대떡도 부치고, 부각도 만들어 먹고, 장아찌도 만들어 먹는.. 특히
영호남 등 남쪽 지방에서 인기 있는 봄나물이며, 사찰음식에서도 중요한 요리재료
중 하나이다.
지방에 따라 참죽나무(표준용어), 죽순나무(충청지역), 가죽나무(영호남 등 남쪽지역)
등으로 불리는 탓에 이나무을 주제로 이야기를 하려면 용어정리부터 해 놓고 시작해야
하는 나무이기도 하다.

특히 남쪽 지역에서 부르는 '가죽나무'는 참죽나무와 모양은 아주 비슷하지만 냄새가
고약하고 독성이 있는 소태나무과의 '가죽나무' 또는 '가중나무'와 혼동이 되기 쉽다.
참죽나무는 아마 대나무 순처럼 먹을 수 있다해서 竹나무라고 불리다가 이 나무와
너무도 똑같아서 헷갈리기 쉽지만 먹을 수 없는 가죽나무(가중나무)와 쉽게 구분하기
위해서 참죽나무라고 부르지 않았나 싶다.

 

     ◆참죽효능과 복용법

樹皮(수피) 또는 根皮(근피)는 椿白皮(춘백피), 잎은 椿葉(춘엽), 과실은 香椿子(향춘자), 樹液(수액)은

椿尖油(춘첨유)라 하며 약용한다.

 

     ◆椿白皮(춘백피)

연중 수시로 채취할 수 있으나 수분이 많은 봄철에 벗기기 쉽다.

성분 :

수피에는 toosendanin, sterol, tannin이 함유디어 있다.

약효 :

除熱(제열), 燥濕(조습), 澁腸(삽장), 止血(지혈), 살충의 효능이 있다. 久瀉久痢(구사구리-

慢性下痢(만성하리)), 腸風便血(장풍변혈), 崩漏(붕루), 帶下(대하), 遺精(유정), 白濁(백탁),

疳積(감적), 蛔蟲症(회충증), 瘡癬(창선)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6-12g을 달여 마시거나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

煎液(전액)으로 세척하거나 전액을 졸여서 膏劑(고제)로 하여 붙인다.

 

     ◆椿葉(춘엽)

성분 : 잎에는 carotene 및 비타민 B와 C가 함유되어 있다.

약효 : 消炎(소염), 해독, 살충의 효능이 있다. 腸炎(장염), 이질, 정, 疽(저), 漆瘡(칠창),

白禿(백독)을 치료한다. 多食(다식)하면 의식불명이 되거나 血氣(혈기)가 적어진다. 만성병자는 금한다.

 

     ◆香椿子(향춘자)

약효 : 祛風(거풍), 散寒(산한),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風寒外感(풍한외감), 心胃氣痛(심위기통),

류머티성 관절통, 疝氣(산기)를 치료한다.

용법/용량 : 3-9g을 달여서 마시거나 粉末(분말)하여 복용한다.

 

     ◆椿尖油(춘첨유)

참죽나무의 수간에서 유출되는 액즙으로, 10-11월에 채취한다.

약효 : 후병천명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6-9g을 人乳(인유)와 같이 蒸化(증화)하여 吸入(흡입)한다.

          약성 :쓰다/온하다.

          주의 :비위(脾胃)의 허한자(虛寒者), 혈붕(血崩), 대하(帶下)로 상신(傷腎)하여 진음허(眞陰虛)에

                 속한 자는 피한다.  

 

      만성대장염 :

          껍질 또는 뿌리껍질 8∼16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1. 참죽나무

참죽나무의 잔가지 껍질은 짙은 고동색을 띄며 표면이 매끈거린다. 큰 줄기의 껍질 역시
가죽나무 보다 짙은 색이고 결이 고운 편이다
어린 순은 붉은 빛을 많이 띄며, 가죽나무에 비해 크기가 다소 작고 솜털도 적다. 자라는
속도 또한 가죽나무에 비해 느린 편이다.



다 자란 잎은 가장자리에 톱니가 많고 매끈거려서 흡사 느티나무 잎사귀 큰 것을 닮았다.
참죽나무 또한 중국 원산의 식물이므로 주로 민가의 담장이나 밭 근처에서 재배한 것들이
자라며 산에서는 거의 만날 수 없다.


2. 가죽나무(가중나무)

가죽나무는 줄기가 흰빛을 띄며, 홉사 오동나무 줄기를 닮았다.


어린 순은 참죽나무 보다 다소 크고 초록빛을 많이 띈다.

 

자라는 속도 또한 참죽나무보다 빠르다.
가죽나무의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으며(두세개 정도만 요철이 있다),

 솜털이 참죽나무보다 많다.


참죽나무와 가죽나무는 족보가 다르다. 
참죽나무과 쥐손이풀목 멀구슬나무과의 나무인데 비하여,
가죽나무는 쥐손이풀목 소태나무과의 나무이다.
가죽나무는 소태나무과라는 족보가 말해주듯이 맛이 매우 쓰며 고약한 냄새가 
나서 사람이 먹을 수 없다.
또 한편으로는 가죽나무를 가중나무라고도 부르는데, 한자이름이 假僧木(가승목)인 것으로 보아 
사찰에서 즐겨먹은 참죽나무와 달리 중도 먹지 못하는 가짜 중나무란 뜻의 가승목 즉, 
가중나무'라 부르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와 관련되어 참죽나무를 절에서 중이 많이 먹는다는 뜻의 '중잎'이라고 부르는 지역도 있다.
두나무 다 목재는 단단하고 결이 좋아서 가구재로 좋다고 한다

 

 

 

 **참죽나무의 독성**

참죽나무<眞僧木 >  **연한 순을 따서 날로 생무침도 하고 고추장에 무쳐 튀김도 만들어 먹는다. 

한나무에서 많은양을 取할수 있고 약성이 있다 알려져있어서

지방에 따라서는 上品의 나물로 치기도 한다. 하지만 多食(다식)하면

의식불명이 되거나 血氣(혈기)가 적어진다. 만성병자는 금한다. 

消炎, 해독, 살충의 효능. 腸炎, 이질등에 치료약제로 쓰이지만 이는

中藥에 해당하므로 처방없이 쓰일수 없다.

 

 

출처 : 가을하늘 (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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