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된장찌개.김치찌개 비켜! 요즘엔 고추장 찌개가 대세!

정만호 2010. 11. 10. 21:09

 

 안녕하세요~ 윤 입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더욱 춥게 느껴지는 아침 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네요.

어제 저녁에는 간단하게 고추장 찌개를 끓여 봤어요!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재료도 착하고! 맛은~~ 일단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는 고추장 찌개

 

 

 

 

 

 

사실,, 고추장 찌개 하나만 끓여놔도

다른반찬은 보이지도 않을정도로 맛있어요..

 

따끈한 밥에 쓱쓱~ 비벼 먹으니~..

정말 우리 입맛에 잘맞는거 같아요..

왠지 고추장으로 국물을 내면.. 텁텁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요?

하지만!!... 일단 맛을 보세요!..

고추장 넣은 국물이 텁텁하다는 편견은 버리시게 될거에요.

 

 

 

 

 

 

 

 

칼칼하고~ 들큰한 국물맛이 일품 입니다.

설탕을 넣어서 들큰하냐고요??..

아니에요!!.. 애호박이 고추장 국물과 어우러져~

끓일수록 달큰한 맛이 납니다!

 

 

 

 

 

 

 

 

냉이가 싱싱하기에

삶아서 초고추장에 무쳐보았어요~

간만에 먹어 그런지 맛있네요.

 

 

 

 

 

 

 

 

그럼. 이제 완전 간단한~ 고추장 찌개를 만들어볼게요!

 

일단!!,, 물 1컵 반. 고추장 2큰술을 냄비에 넣고 끓여주세요!

 

 

 

 

 

 

 

 

물을 너무 많이 잡으시면 나중에 찌개가 아닌 국이 됩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애호박 1개를 굵게 채를 썰어 넣어줍니다.

이때! 다진마늘 1큰술도 넣어주세요!

 

 

 

 

 

 

 

 

애호박이 익으면..~ 중불로 줄여 주세요!

간을 보시고 싱거우시면 소금 혹은 새우젓으로 간하여 주세요~

그런데 저는 따로 간을 더 넣지 않아도~ 입맛에 맞네요..

 

 

 

 

 

 

 

 

애호박이 푹 익으면 대파를 썰어 조금 넣어주세요!

 

 

 

 

 

 

 

 

상에 내기 직전에 두부 1/2모를 깍둑썰기하여~ 넣고 살짝 끓여 내도 맛있어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것만봐도~ 침이 꿀꺽~

 

 

 

 

 

 

 

 

며칠전 양념해둔 불고기도 볶아주고~..

고추장 찌개도 끓이고~..

 

 

 

 

 

 

 

 

상에 내기 직전에 간한번 봐주고~...

 

"아~~.. 바로 이맛이야~"

 

 

 

 

 

 

 

 

조촐하지도 푸짐하지도 않은 밥상이지만~..

그래도 맛있고.. 행복한 식사 였습니다..

 

 

 

 

 

 

 

추운날씨~ 칼칼하고 들큰하게~ 맛있는 고추장 찌개 드시고

든든한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윤의 맛있는 선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가지 마시고! 추천1표 꾸욱 눌러주시면..

더욱 맛있고.. 행복한 선물로 인사 드릴게요!.. 고맙습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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